현대오일뱅크, '입 보이는 마스크' 1200개 농학교에 전달

입력 2020-12-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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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점자 벽보도 1200개 맹학교에 전달

▲현대오일뱅크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택, 사무실 개인좌석 등에서 각자 언택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택, 사무실 개인좌석 등에서 각자 언택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입이 보이는 마스크’, 초기 시각장애인들이 점자를 쉽게 배우도록 돕는 한글 점자 벽보를 각각 1200개씩 만들어 농학교와 맹학교에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임직원과 가족 5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고려해 재택 근무자는 자택에서, 사무실 근무자는 개인 자리에서 진행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최근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상대방의 입 모양을 보고 대화하는 청각장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입이 보이는 마스크’가 농학교 학생과 교사 간 소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점자 벽보는 공공기관에도 부착, 비장애인들의 점자에 관한 관심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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