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의료인력 확보, 비상한 방법 논의하겠다"

입력 2020-12-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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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병상확보 협력을 위한 병원협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병상확보 협력을 위한 병원협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인력 확보와 관련해 "다른 비상한 방법을 정부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병원협회 간담회에 참석해 "간호사 모집에 응한 2500명의 4분의 1이 전직 간호사다. 그런 동참이 의료인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치료병상을 내놓은 병원의 경영악화에 대해선 "연초 집행할 긴급재난피해지원금에 액수가 충분치 않을지라도 병원 경영 지원이 포함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정부가 행정명령을 내려 상급종합병원, 국립병원에 병상 1%를 내주도록 요청드렸는데 그 이상으로 이행해 수백 개 병상이 확보됐다. 생활치료센터도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7000실 이상 확보됐다"며 "병상과 생활치료센터의 부족을 적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을 국민께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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