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컨퍼런스 연다

입력 2008-12-0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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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간 협력을 통해 기업생태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모색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오는 10일 2008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기업생태계 이론에 저명한 한·미·일의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더 키스톤 어드밴티지'(The Keystone Advantage)의 저자이자 독보적인 기업생태계 이론가인 미국 하버드대 마르코 이안시티 교수는 기업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할 방안을 제시한다.

‘교토식 경영’의 저자 일본 교토대 스에마쓰 지히로 교수는 10년 불황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했던 일본 기업들의 성공비결을 공개, 고전중인 한국 기업들에 시사점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이기태 부회장도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삼성전자의 상생경영 전략과 사례를 소개한다.

전경련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와 상생협력연구회가 주관하고, 대·중소기업협력재단 후원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오는 5일까지 접수한다(선착순 300명). 참가신청은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홈페이지(www.fkilsc.or.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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