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두산, 협력사와 선순환적 파트너십 구축

입력 2020-12-28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생산설비 자동화 구축 등 기술 및 재무 지원ㆍ커뮤니케이션 활동

▲㈜두산이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도입한 협동로봇이 생산현장에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그룹)
▲㈜두산이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도입한 협동로봇이 생산현장에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그룹)

두산은 상생경영을 위해 협력사와 ’선순환적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경쟁력 공유, 기술력 및 재무 지원,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선순환적 파트너십이란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사업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성장한 협력사들이 두산의 사업을 지지하면서 상호 성장의 궤를 함께하는 것을 말한다.

㈜두산은 올해 10개 협력사에 생산관리시스템(MES)을 적용해 생산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협동 로봇 도입을 통해 생산설비 자동화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두산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참여해 MES와 제품 수명관리 시스템(PLM) 등을 구축해 협력사의 효율적인 생산 공정관리를 지원해 왔다.

두산중공업은 △상생결제시스템 도입 △동반성장 아카데미 개최 △성과공유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왔다. 11월에는 두산중공업 경영진이 풍력 블레이드 제조 협력사를 방문해 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협력사와의 정기적인 간담회와 정기ㆍ수시 방문 등 원활한 소통 채널을 구축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통한 구매, 생산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지향하고 있다. 그 외에도 건전한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격려금 및 고교학자금 지원, 연동제를 통한 적극적 단가조정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펼쳐왔다.

㈜두산과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는 이 같은 상생 활동을 인정받아 9월 공정거래위원회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임시현, 개인전 금메달ㆍ남수현 은메달…3관왕 달성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양지인, 권총 25m 금빛 명중… 또 한 명의 스나이퍼 [파리올림픽]
  • 안세영,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방수현 이후 28년 만 [파리올림픽]
  • 뉴 레인지로버 벨라, 우아한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시승기]
  • 휘발유 가격 6주 만에 내렸다…"당분간 하락세"
  • 설탕세ㆍ정크푸드 아동판매 금지…세계는 ‘아동 비만’과 전쟁 중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06,000
    • -3.93%
    • 이더리움
    • 4,113,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508,500
    • -8.95%
    • 리플
    • 780
    • -1.52%
    • 솔라나
    • 199,900
    • -8.22%
    • 에이다
    • 497
    • -3.5%
    • 이오스
    • 688
    • -5.1%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30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00
    • -4.37%
    • 체인링크
    • 16,260
    • -2.93%
    • 샌드박스
    • 382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