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AI, 필로시스 코로나19 키트 해외 공항·항만·역사 공급 확대

입력 2020-12-22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이더스AI가 해외 교통 인프라 시설에 코로나19 진단키트 및 관련물품 공급 계약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이더스AI 관계자는 “비밀 유지조항 때문에 공급 대상을 아직 밝힐 수 없으나 해외 교통 인프라 시설 운영 기관들과 코로나19 물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마이더스AI는 의료용 진단기기 전문업체 필로시스가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 및 검체채취키트 등에 관한 국내외 판권을 가지고 있다. 11월에는 일본 제이에프씨에 30억 원 규모의 현장진단기(POCT), 검체채취 수송배지(UTM), 항원 및 항체 신속진단키트 등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발생하고 있어 진단키트, 소독제 등 관련 물품 수요는 더욱 커지고 있다. 기차역 같은 시설은 인파가 몰리는 시설로 많은 양의 방역 물품 수요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또한 공항이나 항만의 경우는 해외유입자가 많아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키트가 필요한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는 “판권을 가진 필로시스 제품은 이미 미국, 유럽 등 해외 각국에서 허가받아 수출되고 있어 제품 우수성 등 인지도가 높다”며 “기존 진단키트 및 검체채취키트 공급뿐 아니라 방역물품까지 취급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88,000
    • -1.64%
    • 이더리움
    • 4,098,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493,100
    • -8.18%
    • 리플
    • 773
    • -3.25%
    • 솔라나
    • 201,900
    • -5.43%
    • 에이다
    • 505
    • -2.88%
    • 이오스
    • 713
    • -2.86%
    • 트론
    • 180
    • +3.45%
    • 스텔라루멘
    • 129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00
    • -4.75%
    • 체인링크
    • 16,290
    • -3.95%
    • 샌드박스
    • 385
    • -5.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