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역 증가…美 환율조작국 사례 증가 유의" -유안타증권

입력 2020-12-2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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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2일 "글로벌 교역 증가는 미국 입장에서 무역수지 적자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달러화의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현 시국에서는 결국 환율조작국 및 관찰대상국 지정사례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정원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교역량이 증가하는 것은 결국 미국의 무역적자 폭을 크게 증가시키면서 달러 가치에 부담이 되는 수순으로 이행된다"며 "실제로 최근 달러인덱스가 90포인트를 하회하기 시작하는 것도 글로벌 달러 공급의 확대에 기인한 부분이 큰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베트남은 전통적으로 대미 달러에 대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한 국가임과 더불어 무역 불균형 및 외환시장의 투명성 부분에서 우려를 표명했고, 특히 올해 미국 무역수지 적자가 가장 크게 증가한 무역대상 국가인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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