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화이자 백신 사용 승인...27개국 동시 접종 추진

입력 2020-12-2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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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을 21일(현지시간) 공식 승인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을 21일(현지시간) 공식 승인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유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백신 사용을 처음으로 승인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공식 승인했다. 앞서 유럽의약품청(EMA)이 해당 백신의 조건부 판매 승인을 권고한지 불과 몇 시간 만이다.

이로써 EU 27개국 회원국은 즉각 접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주말에 첫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27일 EU 전역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EMA는 다음 달 6일 미국 제약사 모더나 백신에 대한 평가 회의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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