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여성가족부 선정 ‘2020 가족친화기업’ 인증

입력 2020-12-21 15: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통’ 장세욱 부회장 리더십ㆍ가족친화 프로그램 등 인정

▲동국제강 직원 가족들이 공장초청행사에 참석해 당진공장을 견학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
▲동국제강 직원 가족들이 공장초청행사에 참석해 당진공장을 견학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

동국제강이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하는 ‘2020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근로자들의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에게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기본으로 하여 최고경영자 리더십을 평가하고, 직원들의 인터뷰, 현장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동국제강은 직원들에게 ‘소통’과 ‘몰입’을 강조하는 장세욱 부회장의 리더십과 회사 차원에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는 점 등을 인정받았다.

동국제강은 임직원 가족들을 위해 ‘가족 초청 공장견학’, ‘가족 소풍’, ‘수험생 자녀 선물’,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또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은 한 시간 먼저 퇴근하는 ‘캐주얼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맞춤형 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자녀입학 돌봄휴가’를 제공하고, 팀장 보직 3년 이상이 된 직원에게는 5일간 ‘팀장 리프레시’ 휴가와 휴가비를 지원한다. 또 차장 이상 승진자에게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주간의 휴가를 부여하는 등 자유로운 휴가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2014년 유연한 근무 문화 조성을 통한 업무 집중력 향상과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철강업계 최초로 ‘스마트오피스’와 ‘스탠딩 데스크존’을 도입했다.

또한 전 사업장에 ‘다트룸’을 도입하고 본사에는 ‘헬스케어룸’을 운영하는 등 즐거운 직장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향후에도 동국제강은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행복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72,000
    • +2.26%
    • 이더리움
    • 4,450,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530,500
    • +8.15%
    • 리플
    • 722
    • +10.23%
    • 솔라나
    • 197,600
    • +3.67%
    • 에이다
    • 594
    • +4.76%
    • 이오스
    • 759
    • +3.83%
    • 트론
    • 196
    • +1.55%
    • 스텔라루멘
    • 144
    • +1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000
    • +4.48%
    • 체인링크
    • 18,330
    • +4.56%
    • 샌드박스
    • 442
    • +5.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