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마산병원,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전환…격리병상 92개 추가 확보

입력 2020-12-19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입원환자 24일까지 퇴원 및 전원…경남도 이외 수도권 위중증 확진자 등 치료 예정

▲경남도가 국립마산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약 90개의 격리치료 병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출처=국립마산병원)
▲경남도가 국립마산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약 90개의 격리치료 병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출처=국립마산병원)

경상남도가 국립마산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를 위한 92병상을 추가로 확보했다.

경남도는 19일 국립마산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했다.

도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병상 확보가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전담병원 지정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립마산병원에서는 경남도 확진자뿐만 아니라 수도권 등 다른 지역 확진자도 함께 치료할 계획이다.

현재 이곳에 입원한 환자는 74명이다. 이들은 오는 24일까지 전원 퇴원 또는 전원될 예정이다. 이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00,000
    • -1.44%
    • 이더리움
    • 4,095,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495,500
    • -7.3%
    • 리플
    • 774
    • -3.01%
    • 솔라나
    • 200,300
    • -4.76%
    • 에이다
    • 507
    • -1.74%
    • 이오스
    • 718
    • -1.64%
    • 트론
    • 180
    • +2.86%
    • 스텔라루멘
    • 130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50
    • -3.56%
    • 체인링크
    • 16,380
    • -2.73%
    • 샌드박스
    • 389
    • -4.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