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수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나오지 않았다”

입력 2020-12-18 1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일까지 접촉자 등 819명 진단검사…전원 음성

▲코로나19 관련 영상회의 하는 유은혜 부총리 (교육부)
▲코로나19 관련 영상회의 하는 유은혜 부총리 (교육부)

지난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시험장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방역당국 역학조사결과 수능시험 이후 14일간(12월 3∼17일) 집중모니터링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관계자가 없었다고 18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수능 시험실의 수험생·감독관 진단검사 대상자 800명과 본인 희망에 따른 검사자 9명 등 총 819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들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이날 영상 회의를 열고 대학에 남은 대학별 전형 기간 비대면 평가를 권장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학교 돌봄에 참여하는 교직원은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자제하고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해 줄 것을 안내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 수능에는 49만992명이 지원했으나 실제 응시자는 42만6344명이었다. 결시자는 6만4648명(13.17%)으로 역대 최다 결시율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설…"10월 11일에 식 올린다"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3: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920,000
    • -3.91%
    • 이더리움
    • 4,128,000
    • -4.53%
    • 비트코인 캐시
    • 442,700
    • -7.44%
    • 리플
    • 593
    • -5.87%
    • 솔라나
    • 186,900
    • -6.78%
    • 에이다
    • 493
    • -6.27%
    • 이오스
    • 696
    • -5.43%
    • 트론
    • 177
    • -3.8%
    • 스텔라루멘
    • 119
    • -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50
    • -4.89%
    • 체인링크
    • 17,590
    • -4.76%
    • 샌드박스
    • 402
    • -6.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