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규제자유특구 옴부즈만 추가 지정

입력 2020-12-18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중기부)
(사진제공=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규제자유특구의 현장 소통과 안전점검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위한 ‘규제자유특구 옴부즈만’을 신규로 7명을 추가 지정한다.

중기부는 18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중소기업옴부즈만지원단에서 특구옴부즈만 신규위촉 등을 위한 ‘제4차 규제자유특구 옴부즈만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 옴부즈만은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전문가 16인으로 구성, 앞으로 1년간 특구별로 활동할 예정이다. 현장의 애로사항 파악과 의견수렴의 역할 뿐만 아니라 실증사업의 추진상황 점검과 제도 개선에도 나선다.

올해 3, 4차로 지정된 특구별로 신규 위촉되는 특구옴부즈만 위원들은 특구지정 초기 단계부터 참여한 만큼 특구 특성과 사업 방향에 잘 알고 있어 특구의 전문성 있는 해결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범식에 참여한 특구옴부즈만 위원들은 “규제자유특구의 신산업 창출과 특구 내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옴부즈만 활동을 약속했다.

김희천 규제자유특구기획단 단장은 “규제자유특구는 특구사업의 성과와 더불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 환경 부문의 안정성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꼼꼼한 모니터링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현장에서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현장점검반과 규제자유특구 옴부즈만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갈피 못 잡은 비트코인, 5만5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슈가 '음주 스쿠터' CCTV 공개되자…빅히트 "사안 축소 아냐" 재차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36,000
    • -0.51%
    • 이더리움
    • 3,434,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457,700
    • -0.13%
    • 리플
    • 857
    • +17.4%
    • 솔라나
    • 217,000
    • -0.32%
    • 에이다
    • 474
    • -0.63%
    • 이오스
    • 657
    • -0.61%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3
    • +7.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600
    • +5.59%
    • 체인링크
    • 14,150
    • -4.07%
    • 샌드박스
    • 354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