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코로나19 백신 접종' 英, 1주일간 14만 명 맞아

입력 2020-12-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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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딤 자하위 영국 백신 담당 정무차관, 트위터 통해 밝혀 "매우 좋은 시작"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영국 런던의 옥스퍼드 거리를 사람들이 걷고 있다. 런던/로이터연합뉴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영국 런던의 옥스퍼드 거리를 사람들이 걷고 있다. 런던/로이터연합뉴스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한 영국에서 14만 명이 백신을 맞았다.

나딤 자하위 영국 백신 담당 정무차관은 1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7일 동안 영국에서 13만7897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잉글랜드 10만8000명, 웨일스 7897명, 북아일랜드 4000명, 스코틀랜드 1만8000명 등이다.

자하위 차관은 "매우 좋은 시작"이라며 "수백 곳에서 백신 접종이 가능해짐에 따라 접종자 숫자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영국은 이달 8일부터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잉글랜드 지역 50곳을 포함한 전국 거점병원에서 백신 접종을 개시한 뒤 수백 곳의 지역보건의(GP) 병원으로 접종 가능 장소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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