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결혼 2개월 앞두고 불화설… 새신랑 포함한 ‘남편들’?

입력 2020-12-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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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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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가 ‘남편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한 가운데 불화설에 휩싸였다.

조민아는 16일 개인 SNS를 통해 임신 입덧 증상으로 응급실을 다녀온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병원의 추가 검사 제안에도 이를 거절, 아이와 자신을 위해 집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조민아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전하는 것만이 아닌 임신한 아내를 둔 ‘남편들’에게 당부성의 글을 전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조민아가 새신랑에게 느낀 섭섭함을 SNS를 통해 토로하는 것 아니냐는 눈초리가 모아지고 있다.

조민아는 지난달 15일 결혼 소식을 갑작스럽게 알렸다. 2세 소식까지 전하며 태명은 ‘까꿍이’라고 팬들에게 소개했다.

지난 2월과 4월 한 일반인 남성의 ‘품절녀’가 될 것이라 예고했던 그는 지난 5월 폭력성과 신용불량자 등을 토로하며 결별을 전했다. 이후 반년 만에 만난 남성과 짧은 열애 끝에 초고속 결혼을 진행하게 된 것.

혼인신고까지 완료했다고 밝힌 조민아는 식은 내년 2월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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