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전력거래소와 협력체계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0-12-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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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사학연금 나주사옥에서 주명현 사학연금 주명현 이사장과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사학연금)
▲16일 사학연금 나주사옥에서 주명현 사학연금 주명현 이사장과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사학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16일 전력거래소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사학연금 나주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전남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감안해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과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 외 최소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약 20조 원 기금을 운용하는 사학연금의 자금운용 노하우 전수로 전력거래소 전문성 제고 △전력거래소의 에너지신사업 전문지식과 사학연금의 자금운용 전문성을 융합한 대체에너지 관련 공동연구・노하우 교류 △양 기관 발전을 위한 협력강화와 교류 활성화 기반 마련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사학연금은 에너지신사업 선도 분야 경험 축적을, 전력거래소는 자금운용관리 전문성을 확보하게 됐다. 공통분야가 아닌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해당 분야의 우수 인재를 상호교류하기로 했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전력거래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사학연금의 자금운용 전문성과 전력거래소의 에너지신사업 전문성을 융합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대체투자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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