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구입, 왜 하십니까?-로또리치

입력 2008-12-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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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되는 불경기에 재테크 목적으로 ‘로또’를 구입하고 있다는 흥미로운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가 11월 한 달간 자체 사이트 회원을 대상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가장 효율적인 재테크 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52%에 해당하는 988명이 ‘로또구입’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위를 차지한 응답은 ‘정기적금’으로 477명(25%)이 선택했으며, 3위는 ‘금모으기(177명, 9%)’로 확인됐다.

로또리치는 이와 관련해 “압도적인 비율의 응답자가 재테크의 수단으로 ‘로또구입’을 선택한 것은 로또의 경우 적은 금액을 투자해 당첨 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또한 금융위기 여파로 많은 사람들이 주식, 펀드, 부동산 등에 투자하기 보다는 ‘정기적금’과 ‘금모으기’ 등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세태가 설문조사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로또리치는 2006년 6월 오픈 이후 무려 193만명 이상의 당첨자와 약 1천3백억원의 당첨금을 배출한 국내 최대의 로또정보사이트이다.

구체적으로 지금까지 로또리치가 달성한 성과를 살펴보면 193회(약 34억원)를 비롯해 206회(약 20억원), 216회(약 8억5천만원), 231회(약 11억원), 236회(약 50억원), 291회(약 15억원), 296회(약 30억원), 305회(약 21억원), 306회(약 20억원) 등 총 9차례에 걸쳐 1등 당첨조합이 배출됐다.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이처럼 여러 차례에 걸쳐 로또1등 당첨조합을 배출한 비결에 대해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나눔로또가 도입한 비너스 추첨기를 완벽 분석한 것은 물론 유동회귀법, 제외수법칙 등 과학적인 기법을 적용해 최상의 예상번호를 선정하고 오차는 최소화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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