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 2차 본교섭…단체협약안 견해차만 확인

입력 2020-12-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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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단체교섭 상견례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나기홍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인사팀장(부사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서 열린 삼성전자 단체교섭 상견례 및 1차 본교섭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1.3    uwg806@yna.co.kr/2020-11-03 11:13:01/<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단체교섭 상견례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나기홍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인사팀장(부사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서 열린 삼성전자 단체교섭 상견례 및 1차 본교섭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1.3 uwg806@yna.co.kr/2020-11-03 11:13:01/<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노사가 15일 2차 단체교섭을 진행했지만 견해차만 확인한 채 40분 만에 마쳤다.

이날 노사에 따르면 최완우 삼성전자 DS부문 인사팀장(부사장)을 비롯한 사측 교섭위원과 김해광 한국노총 금속노련 수석부위원장 등 노조 공동교섭단은 경기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나노파크 회의실에서 만나 2차 교섭을 진행했다.

이날 사측은 지난 교섭에서 노조가 제시한 단체협약 요구안에 관해 회사의 의견을 전했다.

앞서 노조 공동교섭단은 노조 활동 보장과 임금·인사 체계 개선 등 150여 개 내용이 담긴 단체협약 요구안을 제시했으며 이날 해당 요구안 중 48가지 조항에 관해 사측은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는 양쪽의 단체협약안을 바탕으로 내부 검토를 거쳐 추가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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