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FOMC와 미, EU 정치적 리스크로 변동성 확대

입력 2020-12-14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0-12-14 08:52)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자료제공=키움증권)
(자료제공=키움증권)

14일 증시 전문가는 FOMC와 유럽 및 미국의 정치 관련 소식에 따라 한국 증시도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12월 3주차 코스피 지수는 2700~2800포인트, 코스닥 지수는 900~940포인트를 예상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 = 지난주 국내 증시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앞두고 백신 기대감과 미중 마찰 격화, 차익실현 욕구가 충돌하면서 변동성 장세를 보였다. 백신 접종 기대 속 상승 마감했다.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미국의 추가 부양책 및 예산안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겠지만, 결과 불확실성 역시 여전한 상황이다.

또한, 변동성 확대도 불가피할 전망이며 영국과 EU의 브렉시트 협상 결과도 주목된다. 이번 결과에 따라 외환시장의 변동성도 확대될 수 있다. 이는 달러 약세, 강세 여부에 따라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 수급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한편, 시장은 연준이 FOMC를 통해 추가적인 부양책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의 코로나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른 경기 위축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연준이 추가적인 부양책을 발표한다면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어느 정도 선반영이 되었다는 분석도 많다. 이에 차익 매물 출회 또한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885,000
    • +1.27%
    • 이더리움
    • 3,148,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420,400
    • +2.04%
    • 리플
    • 720
    • +0.28%
    • 솔라나
    • 175,700
    • -0.23%
    • 에이다
    • 464
    • +1.31%
    • 이오스
    • 654
    • +2.83%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00
    • +0.67%
    • 체인링크
    • 14,600
    • +4.51%
    • 샌드박스
    • 340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