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 252명...9일 연속 200명대

입력 2020-12-11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9일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2명 발생했다.

전날 진단검사 건수(1만339건) 대비 확진자 수(252명) 비율인 확진률은 2.4%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2명을 제외하고 250명이 지역 발생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종로구 음식점 파고다타운 관련으로 12명이 추가됐고, 강서구 댄스교습시설 관련도 9명 늘었다.

‘강서구 소재 교회 관련’, ‘은평구 소재 역사 관련’이 신규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누적 확진자가 각각 12명, 10명으로 집계됐다.

중랑구 실내체육시설Ⅱ 관련 5명이 추가 확진됐고, 서초구 사우나Ⅱ, 동대문구 체육시설, 노원구 체육시설, 마포구 홈쇼핑회사 관련으로 2명씩, 중구 내 시장, 구로구 고등학교, 중랑구 내 병원 관련으로 1명씩 확진자가 늘었다.

이밖에 신규 확진자는 '기타' 집단감염 7명, '기타 확진자 접촉' 93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20명이다. 감염경로 조사 중인 사례는 75명으로 전체의 29.7%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06명이 됐다.

11일 0시 기준 서울 누적 확진자는 1만1426명이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가 3889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7431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43,000
    • +4.13%
    • 이더리움
    • 3,198,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438,000
    • +5.62%
    • 리플
    • 732
    • +1.81%
    • 솔라나
    • 182,800
    • +3.57%
    • 에이다
    • 467
    • +1.97%
    • 이오스
    • 671
    • +3.07%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3.65%
    • 체인링크
    • 14,320
    • +1.92%
    • 샌드박스
    • 346
    • +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