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서울시교육청 청렴도평가 최초 2등급…전년보다 1단계↑

입력 2020-12-09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청렴도평가에서 매년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다가 지난 2017년 4등급, 지난해 3등급에 이어 올해 최초로 2등급을 기록했다.

분야별 점수를 보면 계약업체, 학부모 등이 행정서비스를 받는 과정에서 공직자가 부패행위를 하지 않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정도를 평가하는 '외부청렴도'는 전년도 8.6점에서(10점 만점) 0.33점 상승해 8.93점을 받았다.

업무처리의 투명성 및 책임성, 특혜 정도와 부정 청탁 등 부패와 관련된 인식 정도를 평가하는 부패인식 점수에서는 전년도 8.73점보다 0.31 높은 9.04점을 받았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청렴 콘텐츠 공모, 청렴 엠블럼 리뉴얼, 청렴 라이브 콘서트 등 여러 행사 등을 통해 청렴도가 개선된 것으로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96,000
    • +1.66%
    • 이더리움
    • 3,157,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422,500
    • +1.95%
    • 리플
    • 723
    • +0.56%
    • 솔라나
    • 177,200
    • +0.57%
    • 에이다
    • 464
    • +1.53%
    • 이오스
    • 657
    • +2.98%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0.92%
    • 체인링크
    • 14,610
    • +3.99%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