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의료비 지출 압박, 제약 기술 혁신 요구…전자약의 부상”

입력 2020-12-09 0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B금융투자는 인구 고령화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급증하는 전 세계 의료비 지출이 각국 정부 재정을 압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제약 기업은 정부의 약품 가격 인상 제한 정책, 갈수록 저하되는 연구개발(R&D) 생산성 하락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타개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기술혁신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9일 유현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세계경제포럼(WEF)이 매년 하반기 선정하는 3~5년 이내에 사회 경제적으로 큰 영향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되는 혁신적인 기술 중 전자약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적용 질환 측면에서도 기존에는 정신질환이나 신경질환으로 좁은 영역에서 사용됐다면 최근 신경자극과 면역 및 대사기능의 관계를 이용해 비만, 당뇨병, 심혈관 질환, 항암까지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 복구...이차전지 회복 신호탄 될까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남원 초중고교 식중독 의심환자 무더기 발생…210여 명 증상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943,000
    • -3.47%
    • 이더리움
    • 4,512,000
    • -4.79%
    • 비트코인 캐시
    • 505,000
    • -4.36%
    • 리플
    • 644
    • -5.01%
    • 솔라나
    • 190,200
    • -8.34%
    • 에이다
    • 555
    • -5.45%
    • 이오스
    • 766
    • -6.01%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25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50
    • -8.54%
    • 체인링크
    • 18,620
    • -8.9%
    • 샌드박스
    • 425
    • -7.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