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 ‘2020 블룸버그 50인’ 선정

입력 2020-12-0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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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가 바이낸스의 최고경영자인 창펑 자오를 ‘2020 블룸버그 50인’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블룸버그 50인’은 2020년 한 해 동안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금융, 정치, 과학 및 기술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준 인물들을 소개한다.

창펑 자오는 IMF 신임 총재인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바, 모건스탠리의 제임스 고먼 회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봉준호 감독 등과 함께 ‘블룸버그 50인’에 이름을 올렸다. 과거 ‘블룸버그 50인’으로 소개된 사람들 중에는 일론 머스크, 아마존의 CEO인 제프 베조스,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방탄소년단 등이 있다.

창펑 자오 대표는 “더 나은 우리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놀라운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리더들이 다양한 분야에 걸쳐 변화를 가져오는 것에 더불어 우리는 가상자산을 기본 수단으로 사람들과 우리의 사용자들을 우선시하여 전 세계의 모든 이들이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사회에 이롭고 사용자와 산업을 보호하는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생태계에 더 많은 포용과 지속가능성, 책임을 가져오는 것이 바이낸스의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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