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유동성 높은 기업 7選-우리투자證

입력 2008-11-27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7일 우리투자증권이 단기유동성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현금성자산과 부채상환 능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단기유동성이 높은 7개 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투자심리를 안정시키는 각국 정부의 의지로 시장 반등세가 더 이어질 수 있지만 불투명한 경제전망과 환율, 금리 등 중요한 변수들이 안정되지 못한 점은 부담이며, 미국 빅3의 향배가 아직 불투명해 시장 악재로 돌출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시장 반등을 따라가더라도 유동성 리스크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기업으로 투자 대상을 압축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우리투자증권 신중호 애널리스트는 “총자산대비 단기 유동성이 높은 기업으로 에스원, 한전KPS, 현 대미포조선, 유한양행, 현대중공업, 롯데제과, 삼성전자를 꼽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신 애널리스트는 “이들 기업은 단기유동성 비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과 시장점유율이 높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정규장인데 美주식 거래가 안 돼요”…뜬눈으로 밤새운 서학개미
  • 증시 폭락장에 베팅…곱버스로 몰렸다
  • 이기는 법을 잊었다…MLB 화이트삭스, 충격의 21연패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작심발언'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선수 보호 고민하는 어른 계셨으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12,000
    • +3.24%
    • 이더리움
    • 3,585,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458,500
    • +2.23%
    • 리플
    • 731
    • +4.28%
    • 솔라나
    • 208,400
    • +9.68%
    • 에이다
    • 475
    • +3.94%
    • 이오스
    • 662
    • +2.16%
    • 트론
    • 175
    • +0%
    • 스텔라루멘
    • 131
    • +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400
    • +1.04%
    • 체인링크
    • 14,690
    • +7.86%
    • 샌드박스
    • 352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