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광고도 재미있으면 콘텐츠로 수용" -유진투자증권

입력 2020-12-02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투자증권은 2일 "시청자들은 기업 광고임을 알면서도 영상을 챙겨보고 홀린 듯이 구독을 하며 더 나아가 실제 구매까지 한다"며 "콘텐츠 속에 커머스가 녹아들기 자연스러운 환경이 마련됐다"고 진단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광고여도 재미만 있다면 콘텐츠로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 것과 다방면으로 제품의 장단점을 확인한 후 구매를 하기 때문에 '광고'라기보다는 '정보'로 전달되는 특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디어와 커머스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고, 독보적인 콘텐츠를 기반으로 팬덤을 형성했던 인플루언서들은 커머스 중심 콘텐츠로 팬덤의 소비문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며 "감상하는 미디어에서 관여하는 미디어로 산업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29,000
    • +2.94%
    • 이더리움
    • 3,183,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437,400
    • +3.85%
    • 리플
    • 729
    • +0.83%
    • 솔라나
    • 182,600
    • +3.75%
    • 에이다
    • 464
    • +0.22%
    • 이오스
    • 665
    • +1.68%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7.99%
    • 체인링크
    • 14,210
    • -0.63%
    • 샌드박스
    • 344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