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한ㆍ미ㆍ일, 2050년 탄소배출 제로…신재생 에너지 투자 확대”

입력 2020-12-0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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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이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탄소배출 순 제로 달성을 위해서는 전력과 교통 부문은 100% 재생에너지 사용, 전기차ㆍ수소차로 전환은 필수적이므로 신재생 에너지로의 투자 확대는 필연적이라는게 대신증권측의 설명이다.

2일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탄소 제로 사회를 위한 선제적 인프라 투자와 발전 비용 하락으로 신재생 에너지 가격 경쟁력이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에 따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산업 구조 등이 글로벌 뉴딜 정책을 강화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에너지원별 메가와트(MW) 투자 시 연간 고용 수준이 해상 풍력 23.8, 태양광 20.4로 석탄 16.7, 원자력 13.7보다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일자리 창출은 필수이므로 각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산업 투자 확대를 위한 하나의 유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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