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년 예산안 합의…558조원 규모

입력 2020-12-01 12: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야가 총 55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했다.

정부가 편성한 556조 원에서 2조 원가량 순증된 규모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1일 김태년·주호영 원내대표, 예결위 간사인 박홍근·추경호 의원의 '2+2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에서 7조5000억 원을 증액하고 5조3000억 원을 감액하기로 했다.

순증되는 2조2000억 원은 추가적인 국채발행으로 충당된다.

3차 재난지원금에는 3조 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예산으로는 9000억 원을 각각 배정하기로 했다.

박홍근·추경호 의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오는 2일 오후 2시 본회의를 개의해 법안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미국 기업들, ‘매그니피센트 7’ 의존도 줄이고 성장세 방점찍나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16,000
    • -0.73%
    • 이더리움
    • 3,713,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490,600
    • -2.37%
    • 리플
    • 808
    • -2.42%
    • 솔라나
    • 215,200
    • -1.06%
    • 에이다
    • 486
    • -0.41%
    • 이오스
    • 680
    • +0%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4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00
    • -0.59%
    • 체인링크
    • 14,820
    • -1.2%
    • 샌드박스
    • 375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