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바이오, 조기진단 플랫폼으로 중장기 투자매력 기대 -신한금융투자

입력 2020-12-01 0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신한금융투자)
(자료=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피플바이오에 대해 1일 조기진단 플랫폼 기업으로, 높은 실적 성장 잠재성을 감안해 중장기 투자 매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내놓지 않았다.

피플바이오는 자체 개발 MDS 기술을 기반으로 변형 단백질 질환 혈액 조기진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초 혈액기반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 제품 ‘inBlood™ OAβ Test’를 시작으로 파킨슨병, 당뇨병 혈액 기반 조기진단 제품을 개발 중이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inBlood™ OAβ Test는 기존 진단방식들 대비 경제성, 간편성, 범용성, 신뢰성 측면에서 경쟁력이 높다"며 "최근 유럽 CE 인증 획득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 국내 진출 채널의 유의미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키트 상업화를 통해 MDS 플랫폼 기술을 기반한 다른 질환군으로 확장도 기대된다"며 "파킨슨병, 당뇨병을 대상으로 조기진단 키트를 개발 중이며 각각 2022년, 2023년 상업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상장 당시 기관투자자 의무보유확약 물량은 없었다"며 "상장 이후 3개월 보호예수도 상장주선인 의무인수분, 자발적 의무보유자 합계 16만5230주로 일평균 거래량 감안 시 미미한 수준으로, 오버행 이슈는 제한적이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70,000
    • +0.45%
    • 이더리움
    • 3,604,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489,100
    • -0.59%
    • 리플
    • 732
    • -1.35%
    • 솔라나
    • 229,000
    • +2%
    • 에이다
    • 497
    • +2.47%
    • 이오스
    • 666
    • -0.45%
    • 트론
    • 221
    • +1.84%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00
    • -1.05%
    • 체인링크
    • 16,490
    • +3.97%
    • 샌드박스
    • 372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