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12월 1일부터 인천~후쿠오카 운항 재개

입력 2020-11-30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노선 대상 변경 수수료 1회 면제 및 부가서비스 혜택도 시행 중

▲진에어 B737-800 항공기.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 B737-800 항공기.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가 내달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주 1회 일정으로 운항 재개한다.

30일 진에어에 따르면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12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운항된다.

출발편(LJ221)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9시 5분에 출발해 오전 10시 25분에 도착하고, 복편(LJ222)은 후쿠오카공항에서 오전 11시 55분에 출발해 오후 1시 25분에 도착한다.

이번 운항 재개는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완화하며 기존 나리타와 오사카 두 곳만 가능했던 국제선 운항이 타 공항으로도 확대함에 따라 이뤄졌다.

후쿠오카 노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지 9개월 만의 첫 운항으로, 진에어는 그간 항공편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던 기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일본 노선 대상으로 변경 수수료 1회 면제 프로모션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일본 노선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은 출발 1일 전까지 일정과 도착지(일본지역 한정) 무료 변경이 1회 가능하다. 또한 사전좌석지정 할인 쿠폰, 위탁 수하물 추가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에어는 후쿠오카 재운항에 따라 인천~나리타, 인천~오사카 등 3개의 일본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진에어는 “노선이 확대된 만큼 기내 방역과 안전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고객분들이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32,000
    • -0.17%
    • 이더리움
    • 3,270,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37,000
    • -0.3%
    • 리플
    • 716
    • -0.56%
    • 솔라나
    • 193,400
    • -0.77%
    • 에이다
    • 471
    • -1.67%
    • 이오스
    • 636
    • -0.78%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0.24%
    • 체인링크
    • 15,250
    • +0%
    • 샌드박스
    • 340
    • -1.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