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코로나19 백신 접종 임박?…담당 차관 임명

입력 2020-11-28 21: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딤 자하위 백신 담당 정무차관 임명…“내년 여름까지 한시적”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지난 9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에서 코로나19 관련 가상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런던=AP/뉴시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지난 9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에서 코로나19 관련 가상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런던=AP/뉴시스)

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정무차관을 임명하면서 접종 개시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총리는 이날 나딤 자하위 기업부 정무차관을 백신 담당 정무차관에 새로 임명했다.

영국 총리실에서는 “자하위 차관의 업무는 일시적인 것으로, 최소한 내년 여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위 차관은 맷 행콕 복지부 장관 아래서 백신 유통 및 접종 업무에 주력하면서 기존 기업부 차관 업무도 함께 담당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에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에서 개발한 각각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공식 요청한 상태다. 백신이 승인되면 12월부터 의료진과 노년층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개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34,000
    • -0.23%
    • 이더리움
    • 3,276,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436,100
    • -0.37%
    • 리플
    • 716
    • -0.42%
    • 솔라나
    • 194,700
    • +0.26%
    • 에이다
    • 472
    • -1.26%
    • 이오스
    • 641
    • -0.77%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0.56%
    • 체인링크
    • 15,160
    • -1.17%
    • 샌드박스
    • 345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