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씨에스, 화상회의 공급…비대면 바우처 10만 개사 신청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0-11-26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추진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에 10만 개사 이상이 신청했다는 소식에 화상회의 서비스 참여업체인 이씨에스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이씨에스는 전일대비 270원(5.85%) 상승한 4885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중기부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 올 사업예산(2880억 원)으로 23일까지 신청ㆍ접수를 조기 마감한 결과 최종 10만1146개 사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중소ㆍ벤처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당 최대 400만 원(자부담 10% 포함)까지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이씨에스와 링네트, 알서포트 등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씨에스와 링네트 등은 중기부에서 시행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에 서비스 제공 업체로 선정돼 참여 중이다.

IT업계에서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이 2000년대 초 정부의 중소기업 ERP(전사적자원관리) 지원 사업으로 국내 SW 산업이 성장 기회를 얻었듯이 비대면 서비스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21,000
    • +4.11%
    • 이더리움
    • 3,193,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436,800
    • +5.35%
    • 리플
    • 730
    • +1.67%
    • 솔라나
    • 182,000
    • +3.17%
    • 에이다
    • 465
    • +1.53%
    • 이오스
    • 669
    • +2.92%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3.23%
    • 체인링크
    • 14,290
    • +1.85%
    • 샌드박스
    • 345
    • +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