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내년 WTI 배럴당 50달러 회복 무난”

입력 2020-11-26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증권은 미국 셰일 기업들의 원유생산량이 최근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회복되는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조 바이든 집권 시 미국 셰일 기업들의 평균 손익분기점(BEP)은 배럴당 54달러(현재 49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6일 민병규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결국 국제유가가 배럴당 54달러 내외의 가격대에 도달할 때까지 셰일 생산이 유가를 위협하는 수준으로 늘어나기는 어려운 구조”라면서 “2021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의 배럴당 50달러 회복 달성이 무난해 보이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11월 S&P500 지수 내 수익률 1위 기업은 대표 원유기업 중 하나인 옥시덴탈 페트롤리움(+83.8%)이었다”며 “그 동안 미국 증시가 나스닥과 기술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여왔던 것과 대비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03,000
    • +1.72%
    • 이더리움
    • 4,431,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7.56%
    • 리플
    • 724
    • +8.55%
    • 솔라나
    • 196,300
    • +2.61%
    • 에이다
    • 591
    • +4.6%
    • 이오스
    • 759
    • +3.83%
    • 트론
    • 196
    • +2.08%
    • 스텔라루멘
    • 143
    • +1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00
    • +2.95%
    • 체인링크
    • 18,300
    • +4.75%
    • 샌드박스
    • 440
    • +4.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