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회계처리기준 위반 CCS충북방송 고발

입력 2020-11-25 1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5일 제21차 정례회의에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ㆍ공시한 코스닥시장 상장 유선방송업체인 ㈜씨씨에스충북방송를 검찰에 고발하는 조치를 의결했다.

증선위는 이 회사 전 대표이사 A씨에 대해 16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회사에 대한 과징금 부과액은 향후 금융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씨씨에스충북방송은 2014~2017년 유형자산 등 허위계상, 영업권 과대계상, 공사비 과다지급을 통한 유형자산 과대계상,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 미기재, 증권신고서 거짓기재 등을 지적받았다.

증선위는 씨씨에스충북방송과 전 대표이사 A씨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씨씨에스충북방송이 3년 동안 감사인을 지정받도록 했다.

증선위는 “전 대표이사 해임권고 조치는 조치대상자가 퇴사해 퇴직자 위법사실 통보로 갈음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02,000
    • +2.4%
    • 이더리움
    • 4,345,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481,600
    • +3.75%
    • 리플
    • 638
    • +5.28%
    • 솔라나
    • 202,800
    • +5.46%
    • 에이다
    • 529
    • +5.38%
    • 이오스
    • 741
    • +7.39%
    • 트론
    • 184
    • +2.22%
    • 스텔라루멘
    • 128
    • +5.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00
    • +5.66%
    • 체인링크
    • 18,640
    • +5.79%
    • 샌드박스
    • 433
    • +7.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