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MAMA 2020 출연 확정…지난해 박보검 이어 '초호화 호스트'

입력 2020-11-24 12:02 수정 2020-11-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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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2020 MAMA' 호스트로 나선다.

엠넷 측에 따르면, 송중기는 다가오는 12월 6일 개최되는 '2020 MAMA'의 호스트로 글로벌 음악 축제를 이끈다.

마마 시상식은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2009년 MAMA로 거듭나며 현재의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일본 나고야 돔에서 열렸으며,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헤이즈, 마마무, 트와이스, 세븐틴, 아이즈원, 갓세븐, 몬스타엑스,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박진영 등의 라인업으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또한 영국 팝스타 두아 리파(Dua Lipa)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송중기는 매끄럽고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지난 2012, 2017, 2018 MAMA 호스트로 활약한 바 있다. 지난해 박보검에 이어, 송중기까지 초호화 호스트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김태리, 진선규 등과 호흡을 맞춘 영화 '승리호'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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