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중공업, 역대 최대 3조 원 선박 수주에 ‘급등’

입력 2020-11-23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중공우, 상한가 달성

▲삼성중공업이 인도한 원유운반선 모습.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인도한 원유운반선 모습.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역대 최대 수준인 약 3조원 규모의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후 2시 25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7.03%(1020원) 오른 7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인 삼성중공우는 상한가를 터치했다.

대우조선해양(7.45%), 현대미포조선(7.44%), 한국조선해양(6.99%) 등 다른 조선주도 일제히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유럽 지역 선주와 총 2조8072억 원(25억 달러) 규모의 선발블록과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일 선박 계약으로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이며, 지난해 매출액 대비 38.2%에 해당하는 규모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 수주 목표의 45%를 한 번에 달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92,000
    • -1.37%
    • 이더리움
    • 4,349,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494,600
    • +2.4%
    • 리플
    • 657
    • +4.78%
    • 솔라나
    • 191,800
    • -4.43%
    • 에이다
    • 567
    • +2.16%
    • 이오스
    • 735
    • -1.34%
    • 트론
    • 192
    • +1.05%
    • 스텔라루멘
    • 129
    • +4.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650
    • -0.28%
    • 체인링크
    • 17,550
    • -2.61%
    • 샌드박스
    • 426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