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2020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입력 2020-11-18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앙회‧13개 시도회‧회원사 임직원 참여…연탄 9만4000장 지원

▲대한주택건설협회 임직원들이 17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0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벌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임직원들이 17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0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벌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7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0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61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109명 등 총 1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9만4000여장(7880만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협회 중앙회 임직원 30명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동작구 등용로2길 37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6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줄지어 연탄을 나르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추위를 걱정하지 않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중앙회는 이날 배달된 연탄을 포함하여 총 1만2000여장(1000만 원)을 후원했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더욱 필요해 보인다”며 “비록 작지만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매년 실시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사회복지시설 후원, 재해성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전개함으로써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이밖에도 전국의 회원사와 함께 1994년부터 매년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을 전개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지원성금,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후원물품 지원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정기적으로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미국 기업들, ‘매그니피센트 7’ 의존도 줄이고 성장세 방점찍나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72,000
    • -0.74%
    • 이더리움
    • 3,664,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478,500
    • -4.87%
    • 리플
    • 794
    • -5.14%
    • 솔라나
    • 208,500
    • -3.61%
    • 에이다
    • 479
    • -1.84%
    • 이오스
    • 668
    • -1.91%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40
    • -1.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550
    • -3.6%
    • 체인링크
    • 14,530
    • -2.87%
    • 샌드박스
    • 365
    • -3.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