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데뷔, 장윤주 뮤비 속 강렬한 모습…“특수 분장만 3시간”

입력 2020-11-1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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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데뷔 (출처=에스파 '블랙맘바' 뮤직비디오)
▲‘에스파’ 데뷔 (출처=에스파 '블랙맘바' 뮤직비디오)

SM 신인 걸그룹 ‘에스파’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모델 장윤주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

17일 오후 6일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SM타운’에는 에스파(aespa)의 데뷔 타이틀곡 ‘블랙맘바’(Black Mamba)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색채와 에스파 멤버들의 화려한 스타일링, 매혹적이면서도 강렬한 노래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중간중간 등장한 거대 뱀의 존재는 미묘한 강렬함을 남겼다.

더욱 눈길을 끈 것은 멤버 카리나와 함께 등장한 장윤주다. 장윤주는 섬뜩한 스타일링으로 마치 거대 뱀의 현신인 듯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 놀라움을 안겼다.

장윤주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시간에 걸친 특수 분장. 에스파의 카리나와 함께. 고생한 만큼 결과물도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데뷔한 에스파는 SM엔터테인먼트가 ‘레드벨벳’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에스파는 아바타와 AI를 앞세운 실험적인 세계관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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