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순국선열의 날 맞아 '독립의 반석' 제막식

입력 2020-11-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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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독립의 반석 추모벽 (제공=숭실대)
▲숭실대 독립의 반석 추모벽 (제공=숭실대)

숭실대학교는 숭실 출신 독립유공자 88인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한 현충시설 '독립의 반석' 추모비 제막식을 20일 오후 2시 유튜브로 생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

숭실대는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숭실 출신 동문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국가보훈처에 공적을 신청해 현재 총 88인이 공훈을 인정받아 독립유공자로 추서됐다. 이들의 희생정신과 애국혼을 기리고자 숭실의 독립운동가들이 추구했던 독립 반석을 형상화하고, 추모벽에 88인의 독립유공자가 새겨진 '독립의 반석'은 국가보훈처의 후원을 받아 건립했다.

황준성 총장은 “우리는 지금 순국선열들께서 목숨을 바쳐 다시 찾아낸 조국에서 편안하게 살아가고 있다”며 “날마다 풍요롭게 누리는 우리 일상은 선열들의 생명과 맞바꾼 소중한 축복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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