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빅딜 공식화에 9거래일 연속 상승세

입력 2020-11-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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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2669> 대한항공에 통합되는 아시아나항공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국내 1,2위 항공사를 합친 '글로벌 톱 10' 통합 국적항공사 출범이 추진된다.    정부는 16일 오전 아시아나항공 정상화 방안 논의를 위해 열린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에서 산업은행의 한진그룹 투자를 결정했다. 한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이사회를 개최해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하는 1조8천억 원 상당의 신주와 영구채를 대한항공이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사진은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 모습. 2020.11.16    superdoo82@yna.co.kr/2020-11-16 15:40:15/<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2669> 대한항공에 통합되는 아시아나항공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국내 1,2위 항공사를 합친 '글로벌 톱 10' 통합 국적항공사 출범이 추진된다. 정부는 16일 오전 아시아나항공 정상화 방안 논의를 위해 열린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에서 산업은행의 한진그룹 투자를 결정했다. 한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이사회를 개최해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하는 1조8천억 원 상당의 신주와 영구채를 대한항공이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사진은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 모습. 2020.11.16 superdoo82@yna.co.kr/2020-11-16 15:40:15/<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정부가 한국산업은행을 통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지원한다는 소식에 피인수자인 아시아나항공이 9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일 대비 1080원(19.39%) 오른 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전날 정부와 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공식화했다.

국내 1, 2위를 합친 통합 국적항공사 출범을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삼은 것이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글로벌 톱10' 항공사가 탄생하게 된다.

산은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을 추진한다"며 "통합 국적 항공사 출범을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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