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3분기 순익 710억 원…전년 比 21%↓

입력 2020-11-13 1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분기 총수익은 2999억 원…전년 比 8%↓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3분기 71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900억 원보다 21% 줄어든 것이다.

3분기 총수익은 29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3267억 원보다 8% 줄었다.

한국씨티은행은 자산관리사업부문의 견조한 수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저금리 환경의 지속과 신용카드 소비 감소 등으로 총수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9월 말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9.01%, 18.25%를 기록했다.

3분기 대손충당금은 신용카드 자산의 감소와 2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선제적인 추가 충당금 적립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230억 원이다.

9월 말 기준 고객대출자산은 신용카드와 기업대출의 감소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23조8000억 원이다. 예수금은 기업고객과 개인고객의 요구불예금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27조4000억 원이다.

3분기 총자산이익률과 총자본이익률은 각각 0.54%, 4.51%를 기록했다.

유명순 은행장은 “이자율 하락, 소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핵심 사업인 기업금융, 자산 관리, 개인 대출 부문에서 여전히 모멘텀이 유지된 것은 고무적 신호”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01,000
    • +1.39%
    • 이더리움
    • 4,414,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531,000
    • +8.15%
    • 리플
    • 719
    • +11.82%
    • 솔라나
    • 195,600
    • +2.09%
    • 에이다
    • 597
    • +6.42%
    • 이오스
    • 761
    • +3.68%
    • 트론
    • 198
    • +3.13%
    • 스텔라루멘
    • 141
    • +10.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650
    • +4.02%
    • 체인링크
    • 18,290
    • +4.1%
    • 샌드박스
    • 441
    • +4.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