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균 Sh수협은행장 오늘 취임…임기 2년 시작

입력 2020-11-11 14:30 수정 2020-11-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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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균 Sh수협은행장 (수협은행)
▲김진균 Sh수협은행장 (수협은행)

김진균 신임 Sh수협은행장이 11일 취임식을 갖고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수협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본점 강당에서 김 신임 행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임기는 2년으로 2022년 11월10일까지다.

전날 열린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는 행장 선임안을 100%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수협은행은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완전 자회사로 수협중앙회가 수협은행 발행주식 전부를 소유하고 있다.

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지난 9월 11일 임시위원장 선임 결의를 시작으로 총 8차례 열렸다. 두 차례 면접 끝에 행추위는 지난달 28일 김 신임 행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행추위 관계자는 "수협 조직의 특수성과 경영 이념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내부 출신 금융 전문가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통해 수협은행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963년생인 김 신임 행장은 지난 1992년 1월 수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수협은행 충청·경인지역금융본부장, 기업그룹 부행장을 역임했고 지난해 12월부터 경영전략그룹 부행장으로 근무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진균 은행장은 “첫 내부출신 은행장으로 막중한 소임을 부여받았다”며 “책임은 막중하고 갈 길은 멀다는 ‘임중도원’의 마음가짐으로 수협은행을 이끌어 나아가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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