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서울과기대 ‘그린캠퍼스’ 맞손

입력 2020-11-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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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 총장(왼쪽 네번째부터),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고용진 국회의원 등이 9일 그린캠퍼스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 총장(왼쪽 네번째부터),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고용진 국회의원 등이 9일 그린캠퍼스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9일 서울과기대 총장실에서 ‘그린캠퍼스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8월 난방공사가 발표한 ‘한난형 그린뉴딜 그랜드 플랜’전략 실행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그린뉴딜 적극적 이행을 위한 인재 양성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통한 신사업·신성장 동력 확보 △서울과기대 캠퍼스 그린캠퍼스 구축 등을 협력한다.

특히 그린캠퍼스 전환을 위해 난방공사는 폐기물을 유류화해 수소를 추출하는 폐기물 유화생산(W2H) 기술을 적용한 그린에너지 공급모델을 구축, 실증하며 서울과기대는 이를 위한 인적·물적자원 등 보유 인프라를 제공한다.

난방공사 관계자는 “그린캠퍼스 구축사업의 주축인 W2H(폐자원수소화) 기술은 지난 8월 제2차 한국판 뉴딜 관계 장관 회의에서 ‘40대 중점프로젝트’로 선정된 바 있다”며 “대내외 환경에서 그린뉴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산·학이 공동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보유 역량과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황창화 난방공사 사장과 이경실 부사장, 임종원 미래개발원장과 서울과기대 이동훈 총장, 김성곤 에너지환경대학원장을 비롯해 지역 고용진 더불어 민주당 의원(노원구갑)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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