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展, '2008 코아쇼' 개막

입력 2008-11-20 16:24 수정 2008-11-20 1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도는 자동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한국 자동차부품 및 연관 산업 전시회(이하 KOAAshow 2008)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자동차부품 산업 비중이 높은 경기도가 지식경제부와 공동 주최하는 전시회다.

국내 완성차 업계의 지속적인 가격인하 압력 및 해외로부터의 부품 글로벌 아웃소싱 확대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국내 자동차부품 업계의 해외 진출 활로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17개국에서 총 350여개사 참가하고 15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포함해 국내외 3만여명의 자동차산업 관련 인사가 참가해 높은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세계적인 완성차 브랜드 GM, 포드, 델파이, 쿠퍼-스탠다그 등이 북미자동차부품 시장동향 및 구매정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근 경기 침체로 고심하고 있는 자동차산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대행사로는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베스트 드레스업카 경진대회' 및 '레이싱모델 퀸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 기업지원과(031-249-2458) 및 홈페이지(http://www.koaashow.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91,000
    • -0.4%
    • 이더리움
    • 3,563,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485,500
    • -1.32%
    • 리플
    • 731
    • -0.54%
    • 솔라나
    • 233,500
    • +0.52%
    • 에이다
    • 492
    • -1.8%
    • 이오스
    • 659
    • -1.35%
    • 트론
    • 222
    • +1.37%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1.21%
    • 체인링크
    • 15,840
    • -5.15%
    • 샌드박스
    • 371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