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형지엘리트, 이재명 여론조사 1위에 '41.90%↑'

입력 2020-11-08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프앤가이드)
(에프앤가이드)

11월 첫째 주(2~6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89.83포인트(3.86%) 상승한 2416.50에 장을 마쳤다. 미국 대선 이후 투자심리 개선으로 안정감을 찾을 것이란 기대감에서 이 기간 개인은 1만9272억 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만32억 원, 기관은 8986억 원을 순매수했다.

형지엘리트,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전주 대비 '41.90%↑'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피시장에서 가장 급등한 종목은 형지엘리트(41.90%)다. 학생복, 유니폼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형지엘리트는 경기도가 무상교복 정책을 시행한다는 이유로 이재명 관련주로 분류된 바 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업체 4개사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지사가 23%를 기록해 1위를 나타내 이에 대한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녹십자의 주가는 전주 대비 38.33% 올랐다. 녹십자는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낸 것에 비해 내년까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주가가 뛰어올랐다.

동원시스템즈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히면서 37.67% 전주 대비 주가가 올랐다. 동원시스템즈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 부품으로 꼽히는 알루미늄 양극박 양산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동원시스템즈는 5일 충남 아산사업장에 알루미늄 양극박 생산 라인 증설 준공식을 열었다.

이 밖에도 KC코트렐(34.81%), 한솔홈데코(31.04%), 서연(25.14%) 등이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일정실업, 갑작스러운 폭락에… 전주 대비 '-23.61%↓'

반면 한 주간 코스피시장에서 가장 크게 급락한 종목은 일정실업(-23.61%)다. 일정실업은 2일 장 초반 잠깐을 제외하고 내내 폭락했다.

자동차 부품 회사인 체시스(-19.65%)는 주주배정 뒤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하면서 주가가 등락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코로나 신종바이러스 감염증) 영향과 검찰이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와 관련해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데에 따라 전주 대비 9.37% 하락했다.

이 밖에 신흥(-14.29%), 금호전기(-8.47%), 남성(-8.44%)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87,000
    • -0.45%
    • 이더리움
    • 3,170,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428,900
    • +0.82%
    • 리플
    • 706
    • -9.25%
    • 솔라나
    • 183,600
    • -5.8%
    • 에이다
    • 457
    • -1.51%
    • 이오스
    • 626
    • -2.19%
    • 트론
    • 211
    • +1.44%
    • 스텔라루멘
    • 121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00
    • -1.97%
    • 체인링크
    • 14,280
    • -0.7%
    • 샌드박스
    • 323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