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115명 대규모 임원 승진인사 단행

입력 2008-11-20 15:55 수정 2008-11-20 1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상 최고 실적 치하 및 노고 격려... 박세창 상무보도 상무로 승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최근 어려운 경기상황에도 불구하고 100명이 넘는 대규모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일 대우건설 이상한, 박의승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발령했으며 이외에도 ▲전무 12명 ▲상무 61명 ▲상무보 40명 등 115명의 임원을 승진발령했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지난해 125명의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한 것에 비하면 숫자가 다소 감소했다"며 "지난해가 유례 없는 대규모 승진인사였던 것에 비춰보면 예년 수준에서 승진인사가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최근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올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둔 것을 치하하고, 앞으로 더 노력하라는 의미에서 예년과 유사한 대규모의 승진인사를 단행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번 인사에서 박삼구 회장의 아들인 박세창(33ㆍ사진) 상무보도 상무보로 승진한지 2년이 지남에 따라 상무로 승진하게 됐다.

인사명단은 다음과 같다.

<승진>

□대우건설

▲부사장 : 이상한 / 박의승

▲전 무 : 김기문 / 김주동

▲상 무 : 최동지 / 이상철 / 최연국 / 양보현 / 배규영 / 윤철웅 / 박충환 / 이기용 / 이권상 / 전성근 / 문 경 / 정성철 / 김두순 / 양혜석 / 전재우 / 구교한 / 최은수 / 허일상 / 오석창 / 민경일 / 오충조 / 백태룡 / 홍기표 / 남세우 / 차정운 / 방산영

▲상무보: 지덕진 / 강한익 / 이칠영 / 장승균 / 곽동판 / 박용규 / 변춘권 / 최연익 / 송광세 / 백종현 / 이재현 / 전규범 / 김경래 / 김명동 / 김상렬 / 김진환 / 서병운 / 백종완

□아시아나항공

▲전 무 : 김재일

▲상 무 : 신정환 / 강태근 / 조규영 / 김광석 / 한현미 / 남지현 / 은진기

▲상무보 : 김이배 / 문명영 / 장종훈

□금호타이어

▲전 무 : 한민현 / 김형균(승진전보)

▲상 무 : 김태수 / 길상규 / 김춘호 / 오동규 / 이화우 / 김석호

▲상무보 : 김재복 / 정택균 / 구홍찬

□금호건설

▲전 무 : 정광식

▲상 무 : 이용주/ 최락기 / 조용민 / 박등진

▲상무보 : 김용곤 / 이장근 / 한흥수 / 황윤주 / 김여생 / 임선재

□금호고속

▲상 무 : 정희기/ 조오현/유남호

□금호석유화학

▲상 무 : 윤동일 / 노상득 / 조영석 / 정창수

▲상무보: 박주완 / 고영훈

□금호피앤비화학

▲전 무 : 박술배

□금호렌터카

▲상 무 : 강우영

▲상무보: 김경우 (승진전보)

□금호오토리스

▲상 무 : 박재구

□금호미쓰이화학

▲전 무 : 문동준

□금호폴리켐

▲상 무 : 박진용

□대한통운

▲전 무 : 서재환 / 공영흔

▲상 무 : 김수만 / 김경찬 / 김성영

▲상무보 : 서영희 / 이현희 / 김영기 / 유희열 / 배해봉 / 김용안

□금호리조트

▲상무 : 박형근 / 김익환 / 한선록

□아시아나IDT

▲전 무 : 오승범

▲상 무 : 안민호

▲상무보 : 김현빈

□전략경영본부

▲전 무 : 황선복

▲상 무 : 박세창

<전 보>

□아시아나항공

▲전 무 : 황동진 (前 금호렌터카 전무)

□아시아나 애바카스

▲상무보 : 윤동복 (前 전략경영본부 상무보)

□금호에스티

▲상무보: 채홍섭 (前 대우건설 상무보)

□인재개발원

▲전 무 : 윤생진 (前 전략경영본부 전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60,000
    • -1.89%
    • 이더리움
    • 4,324,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490,600
    • +1.53%
    • 리플
    • 655
    • +4.13%
    • 솔라나
    • 190,400
    • -5.08%
    • 에이다
    • 568
    • +2.71%
    • 이오스
    • 729
    • -2.02%
    • 트론
    • 192
    • +1.05%
    • 스텔라루멘
    • 129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600
    • -0.28%
    • 체인링크
    • 17,460
    • -3.27%
    • 샌드박스
    • 42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