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UFO 실체? 정부가 만든 자료 보니, 대공포 사격 피해자 "아무도 없었다"

입력 2020-11-08 00:17 수정 2020-11-08 0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캡처)
(출처=SBS 캡처)

'청와대 UFO'라 불리는 사건의 피해자의 인터뷰가 전해졌다.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청와대 UFO 1976'에서는 1976년 서울 상공에서 발포되었던 대공포 사격 사건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는 대공포 사격 피해자 안대환씨가 등장했다. 당시 고등학생 2학년이었던 그는 그날 학교에서 대공포 사격을 본 뒤 사격이 멈춘 틈에 집으로 향했고 그 길에서 어깨에 심한 충격을 느꼈다.

안대환씨는 "해머로 내리친 줄 알았다. 그런데 아무도 없는 거다"라고 말하며 "그 순간에 총 맞았구나 생각했다. 어깨에 손을 올리니 피가 흐르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성국 투명사회를 위환 정보공개센터 활동가는 '청와대 UFO' 실체에 대한 정보를 찾아 봤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가 당시 만들었던 정보는 찾을 수 없다"라며 "국민에게 공개한 자료는 하나도 없다고 보는게 맞다"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83,000
    • +2.33%
    • 이더리움
    • 4,345,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483,900
    • +4.85%
    • 리플
    • 635
    • +4.79%
    • 솔라나
    • 202,200
    • +4.93%
    • 에이다
    • 527
    • +4.77%
    • 이오스
    • 741
    • +7.24%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7
    • +4.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4.95%
    • 체인링크
    • 18,570
    • +5.69%
    • 샌드박스
    • 432
    • +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