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테크 기업 '디스코' 50억 규모 투자 유치…거래 플랫폼 강화

입력 2020-11-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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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테크(ICT 기술을 융합한 부동산 산업) 스타트업 디스코는 세마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와 한라, 동훈인베스트먼트 등에서 50억 원 규모 시리즈 B 투자(창업 초기 단계 이후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허진호 세마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디스코가 통합 부동산 데이터 기반으로 프롭테크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잘 성장하고 있어 더 빠른 성장을 위해 기존 투자에 이어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디스코는 부동산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시리즈 B 투자를 활용하겠다고 계획했다. GPS 기반 기능을 강화해 지역 내 부동산 소유주와 매수자, 공인중개사가 투자 정보 취득부터 거래까지 할 수 있는 원 스톱 서비스를 구축하는 게 목표다.

배우순 디스코 공동대표는 “뿔뿔이 흩어져 있는 지역 부동산의 소유주, 매수자, 공인중개사들을 연결해 부동산 투자의 모든 단계를 디스코 앱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온라인 부동산 마켓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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