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지점 20여곳 통폐합 결정

입력 2008-11-20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증권은 경영 효율화를 목적으로 지점 20여곳을 통폐합한다.

미래에셋증권은 20일 지점 통폐합과 관련한 신문공고를 내고 오는 12월 27일자로지점 20곳이 여타 지점으로 통폐합될 것이라고 고객들에게 알렸다.

이번에 폐지되는 지점은 노원점, 군자점, 명동중앙점, 이촌중앙점, 연수점, 등촌점, 강남대로점, 도산대로점, 신대방점, 삼성동점, 잠실레이크점, 둔촌동점, 도곡렉슬지점, 평촌중앙점, 동백점, 안산고잔점, 창원상남점, 상인동점, 월평점, 봉선점이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오는 12월 27일자로 이들 지점을 거래하는 고객의 계좌는 통합지점으로 자동승계된며 특별히 다른 곳으로의 이전을 원하는 고객은 따로 지점의 지정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회사측은 이번 지점 폐지로 해당 지점 근무인력들은 회사내 타 지점 혹은 타 부서로 적절히 재배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점을 152개로 늘리면서 동양종금증권 다음으로 업계 2위의 지점수를 자랑했던 미래에셋은 최근 시장상황이 나빠지면서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인근 점포와의 통폐합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란 보복 공언에 미국 항모전단 급파…이란 대탈출 시작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배드민턴 안세영, '금빛 셔틀콕' 날릴까…오늘(5일) 28년 만의 대관식 [파리올림픽]
  • [뉴욕인사이트] 경기침체와 확전 공포에 짓눌린 투심...변동성 이어가나
  • [미국 인도계 파워] 작지만 강하다…‘1.5%’ 인도계, 미국 경제·정치 주도 ‘파워트레인’ 부상
  • 지각 출발에도 해리스, 트럼프와 대선 지지율 초접전…여성ㆍ흑인 더 결집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0: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003,000
    • -8.73%
    • 이더리움
    • 3,430,000
    • -16.28%
    • 비트코인 캐시
    • 432,600
    • -15.75%
    • 리플
    • 680
    • -13.04%
    • 솔라나
    • 179,700
    • -11.04%
    • 에이다
    • 445
    • -13.09%
    • 이오스
    • 609
    • -13.12%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16
    • -1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90
    • -17.59%
    • 체인링크
    • 13,700
    • -16.72%
    • 샌드박스
    • 335
    • -1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