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레프 확진, 축구계 이어 테니스계도 '코로나 비상'

입력 2020-11-01 11:11 수정 2020-11-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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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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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세계 랭킹 2위 할레프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모나 할레프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을 통해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라며 "현재 경미한 증상과 함께 집에서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할레프는 2017년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으며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2018년)과 윔블던(2019년)에서 연달아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세계 최정상의 선수다.

할레프는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에 참가해 16강에서 탈락한 후, 루마니아로 돌아와 자가 격리 중이었다. 할레프는 코로나19의 우려 속에 메이저대회 출전보단 건강을 위해 힘써왔으나, 최근 유럽의 코로나 재확산세를 피하지 못했다.

한편 앞서 축구계도 호날두가 3차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메시와의 빅매치가 무산된 바 있다. 또한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피파) 회장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비상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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