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서울시와 함께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숲 조성’

입력 2020-10-30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대한통운 90주년 기념 도시 숲 조성’ 행사 진행…매봉산자락에 나무 33그루 심어

▲CJ대한통운 임직원들과 행사 관계자들이 함께 나무를 심고 기념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임직원들과 행사 관계자들이 함께 나무를 심고 기념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나무 심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성산동 매봉산자락을 푸르게 만들었다.

30일 CJ대한통운은 서울시, 마포구,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마포구 성산동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 경관 향상을 위한 ‘CJ대한통운 90주년 기념 도시 숲 조성’ 행사를 전날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CJ대한통운 임직원, 서울시ㆍ마포구 공무원,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함께 참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마포구 성산동 매봉산자락에 있는 가로변 공터에 산수유, 단풍나무 등 환경개선을 위한 나무 33그루를 심었다.

‘CJ대한통운 90주년 기념 도시 숲 조성’ 행사는 서울시, 마포구,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도시 숲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도시 숲 조성을 위한 기획, 실행, 유지관리, 재원확보 등 업무를 분담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 숲 조성사업’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분진 등 각종 오염물질을 줄이는 효과는 물론 도심 경관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게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도시 숲 조성사업에 대한 서울시의 취지에 공감하며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CJ대한통운은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민간기업과 함께 협력하여 친환경적인 서울의 도시 숲을 만들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업과 함께 도시 숲 조성을 지속해서 추진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매년 나무 심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녹색 문화 확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2017년부터 3년간 축구장 크기 6.5개에 달하는 4만6000㎡ 면적의 강서 한강공원 일대에 미루나무 3000그루를 심었으며, 환경미화 작업을 통해 지속해서 관리 및 보호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696,000
    • +4.46%
    • 이더리움
    • 3,197,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435,700
    • +5.14%
    • 리플
    • 732
    • +2.09%
    • 솔라나
    • 182,100
    • +3.17%
    • 에이다
    • 467
    • +1.97%
    • 이오스
    • 670
    • +3.08%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3.82%
    • 체인링크
    • 14,340
    • +2.21%
    • 샌드박스
    • 345
    • +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