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고아성, ‘바닷길 선발대’ 출연 이유…김남길서 시작된 제안

입력 2020-10-2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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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 선발대’ 박성웅-고아성  (출ㅊ=tvN '바닷길 선발대' 방송캡처)
▲‘바닷길 선발대’ 박성웅-고아성 (출ㅊ=tvN '바닷길 선발대' 방송캡처)

배우 박성웅과 고아성의 ‘바닷길 선발대’ 합류 이유가 눈길을 끈다.

tvN ‘바닷길 선발대’는 절친들과 서해에서 동해까지 배를 타고 일주하며 숨은 섬들을 여행하는 24시 선상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바닷길 선발대’에는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활약한 김남길과 고규필을 중심으로 박성웅과 고아성이 합류하며 새로움을 더했다.

특히 박성웅은 항해길에 함께한 이유에 대해 “김남길의 제안으로 함께하게됐다”리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남길은 “박성웅 형 밖에 생각이 안 나더라”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영화 ‘무뢰한’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유일한 홍일점 고아성은 박성웅의 제안으로 함께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6년동안 무려 4개의 작품을 함께하며 친분을 쌓았고 박성웅은 “너 밖에 없더라”라고 김남길과 비슷한 제안 이유를 밝혔다.

이에 고아성은 “선배님과 같이 있으면 재밌다. 저는 박성웅 선배님만 믿고 하는 거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한편 ‘바닷길 선발대’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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