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감] 추미애 "사퇴 여론 높아" 지적에 "장관 한 번 해보시라"

입력 2020-10-26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26일 오전 법무부·대법원·감사원·헌법재판소·법제처를 대상으로 한 종합감사가 열린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26일 오전 법무부·대법원·감사원·헌법재판소·법제처를 대상으로 한 종합감사가 열린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6일 사퇴 여론이 높다는 야당 의원의 주장에 "장관 한 번 해보시라"고 맞받아쳤다.

추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여론조사 결과를 제시하며 사퇴 의사에 대해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추 장관은 장 의원이 응답자의 50% 이상이 부정적이라는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하자 "군 복무를 충실히 마친 아들에 대해 언론이 무려 31만 건을 보도했다. 무차별 보도하고 여론조사를 해서 그렇다"고 반박했다.

추 장관은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하면서 '검찰총장 지휘배제의 주요 의혹들은 사실과 거리가 있다'고 밝힌 것에도 "서울남부지검장도 야권 정치인을 보고하지 않은 잘못은 있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임시현, 개인전 금메달ㆍ남수현 은메달…3관왕 달성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양지인, 권총 25m 금빛 명중… 또 한 명의 스나이퍼 [파리올림픽]
  • 안세영,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방수현 이후 28년 만 [파리올림픽]
  • 뉴 레인지로버 벨라, 우아한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시승기]
  • 휘발유 가격 6주 만에 내렸다…"당분간 하락세"
  • 설탕세ㆍ정크푸드 아동판매 금지…세계는 ‘아동 비만’과 전쟁 중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109,000
    • -3.5%
    • 이더리움
    • 4,164,000
    • -2.6%
    • 비트코인 캐시
    • 520,000
    • -7.31%
    • 리플
    • 787
    • +0.13%
    • 솔라나
    • 207,000
    • -5.91%
    • 에이다
    • 510
    • -0.97%
    • 이오스
    • 711
    • -1.93%
    • 트론
    • 176
    • +1.73%
    • 스텔라루멘
    • 132
    • -1.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00
    • -5.13%
    • 체인링크
    • 16,710
    • -1.47%
    • 샌드박스
    • 396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